벌써 2016년도 어느새 석달 남았다.
설악산 정상은 단풍이 물들어 관광객이 들끓고 있다.
이제 지난 금년 9개월을 뒤돌아 본다,
지구는 쉼이 없이 돌아 가는데
어느새 70이라는 백발에 다달았다.
그간을 회고하면 세상은 참 많이 변했다.
모든 것이 변해가지만
사람 인심까지 변해 서로 나누던 일은 옛 것이 되고 개인주의가
우리사회를 주도하고 있다.
선생이 학생에게, 경찰이 범인에게, 부모가 자식에게 큰소리 못 친다.
왕따로 괴롬받고 집단 폭행, 집단 성폭행, 언어폭력등
이 땅은 점점 혼탁하고 어둠만이 깃들어 가고 있다.
부모자식간에 대화는 멀어지고, 불신으로 채워지는 이 사회를
어찌 후대에게 자랑하며 떳떳이 보일 수 있겠는가?
내일이 불투명해지고 있는 이 사회에 희망은 사라지고
북한 김정은같이 무댓보로 세상을 휘젓는 이 사회를
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는가?
물질과 지식만 존재하고 인간미는 사라져간다.
신은 존재하는가?
이 악랄한 세상을 참고 보고 있는 것은 너무 무능한게 아닌가?
이 지구상에는 수 많은 신이 있지만 모든게
우리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 실존치 않는 것은 당연지사라고
생각한다.
아름답고 양심적이고 선함이 주인이 되는 사회는 언제
찾아 올 것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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